2026년 기준 중위소득 60%·120% 계산 방법|1인~7인 가구 금액표


기준 중위소득 60%는 기준금액에 0.6을, 120%는 1.2를 곱하면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복지사업에서는 월급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원 범위, 세전소득,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 등 별도 기준을 적용할 수 있어 금액표만 보고 대상 여부를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정부 지원금이나 취업지원제도, 청년정책을 확인하다 보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120% 이하’라는 조건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내 월급에 단순히 60%를 곱해야 하는지, 정부가 발표한 기준금액에 비율을 적용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 100% 금액에 해당 비율을 곱해야 합니다.


한눈에 요약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월 2,564,238원, 4인 가구 월 6,494,738원입니다.

  • 중위소득 60% 계산식은 기준 중위소득 × 0.6입니다.

  • 중위소득 120% 계산식은 기준 중위소득 × 1.2입니다.

  • 4인 가구 기준으로 60%는 약 3,896,843원, 120%는 약 7,793,686원입니다.

  • 실제 대상자 심사에서는 월급이 아닌 ‘소득인정액’을 적용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 원 단위 처리 방식과 가구원 산정 기준은 사업 공고문을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준 중위소득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을 바탕으로 산정한 정책 기준입니다.

단순한 근로자 평균 월급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매년 가구원 수별 금액을 결정하며, 기초생활보장뿐 아니라 취업지원, 돌봄, 교육, 문화예술 지원 등 여러 복지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할 때 활용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전년보다 6.51% 오른 월 6,494,738원으로 결정됐습니다. 1인 가구는 전년보다 7.20% 오른 월 2,564,238원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100%는 지원금으로 받는 금액이 아닙니다. 여러 정책에서 신청자의 소득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26년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 100%

단위는 월 소득, 원입니다.

가구원 수기준 중위소득 100%
1인2,564,238원
2인4,199,292원
3인5,359,036원
4인6,494,738원
5인7,556,719원
6인8,555,952원
7인9,515,150원

2026년 기준 중위소득 60% 계산 방법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 100% × 60÷100

또는 더 간단하게 아래처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 0.6

1인 가구 계산 예시

2,564,238원 × 0.6 = 1,538,542.8원

원을 기준으로 반올림하면 약 1,538,543원입니다.

4인 가구 계산 예시

6,494,738원 × 0.6 = 3,896,842.8원

반올림하면 약 3,896,843원입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20% 계산 방법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 100% × 120÷100

소수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 1.2

1인 가구 계산 예시

2,564,238원 × 1.2 = 3,077,085.6원

반올림하면 약 3,077,086원입니다.

4인 가구 계산 예시

6,494,738원 × 1.2 = 7,793,685.6원

반올림하면 약 7,793,686원입니다.


2026년 중위소득 60%·120% 금액표

아래 금액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에 각각 0.6과 1.2를 곱한 뒤 원 단위에서 반올림한 값입니다.

가구원 수중위소득 60%중위소득 120%
1인1,538,543원3,077,086원
2인2,519,575원5,039,150원
3인3,215,422원6,430,843원
4인3,896,843원7,793,686원
5인4,534,031원9,068,063원
6인5,133,571원10,267,142원
7인5,709,090원11,418,180원

가령 3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요구한다면, 우선 월 기준금액인 약 6,430,843원과 해당 가구의 심사용 소득을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업에 따라 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판정하거나 재산을 포함한 소득인정액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에서는 공고문에 적힌 판정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 월급과 바로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

기준 중위소득 조건을 볼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통장에 입금된 실수령액만 금액표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복지사업에서 사용하는 소득은 다음과 같이 여러 방식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1. 세전 근로소득

일부 사업은 세금과 4대 보험료를 공제하기 전 급여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실수령액이 기준보다 낮더라도 세전 급여는 기준을 넘을 수 있습니다.

2. 가구 전체 소득

신청자 개인의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나 부모 등 가구원으로 포함되는 사람의 소득을 합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인 가구에서 신청자가 월 200만 원, 배우자가 월 150만 원을 벌고 있다면 가구소득은 단순 합계 기준으로 월 350만 원입니다. 신청자 한 사람의 급여만 중위소득표와 비교하면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소득인정액

소득인정액은 일반적으로 실제로 벌어들이는 소득을 평가한 금액에 주택, 예금, 자동차 등 재산을 일정한 방식으로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개념입니다.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따라서 월급이 중위소득 기준보다 낮아도 재산이 많으면 탈락할 수 있고, 반대로 근로소득 공제 등이 적용되면 실제 월급보다 낮은 금액으로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4. 건강보험료 기준

일부 지자체 지원사업이나 건강·돌봄 사업은 신청 편의를 위해 소득금액을 직접 조사하는 대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판정합니다.

이때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가구의 기준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장기요양보험료 포함 여부도 공고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가구원 수는 어떻게 정할까?

가구원 수는 단순히 현재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숫자와 항상 일치하지 않습니다.

사업에 따라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을 기준으로 하기도 하고, 배우자는 주소가 달라도 가구원에 포함하기도 합니다. 청년정책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와 청년 본인 가구를 각각 심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더라도 생계와 주거를 달리한다는 점이 인정되면 별도 가구로 판단되는 제도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신청자 본인만 보는지

  • 배우자를 반드시 포함하는지

  • 부모나 자녀를 포함하는지

  •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른 가족도 포함하는지

  • 최근 혼인·이혼·출생·전입 사항이 반영됐는지

  • 외국인 배우자와 사실혼 관계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같은 사람이 신청하더라도 가구원 범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적용되는 기준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접 계산하는 단계별 방법

1단계: 신청할 사업의 기준연도 확인

2026년에 신청하더라도 사업 기간이나 모집 차수에 따라 2025년 기준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고문에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적용’이라고 표시돼 있는지 확인합니다.

2단계: 인정되는 가구원 수 확인

주민등록등본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해당 사업의 가족 범위와 가구 구성 기준을 읽어봅니다.

3단계: 기준 중위소득 100% 찾기

예를 들어 인정되는 가구원이 4명이면 2026년 중위소득 100%인 6,494,738원을 선택합니다.

4단계: 요구 비율을 곱하기

60%라면 0.6, 120%라면 1.2를 곱합니다.

  • 4인 가구 60%: 6,494,738원 × 0.6

  • 4인 가구 120%: 6,494,738원 × 1.2

5단계: 사업이 정한 소득과 비교

세전소득, 소득인정액, 건강보험료 중 어떤 기준을 사용하는지 확인한 뒤 계산된 기준금액과 비교합니다.

6단계: 원 단위 처리 규정 확인

계산 결과에 소수점이 생기면 사업에 따라 반올림, 절사 또는 별도로 고시된 금액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담당기관이나 공고문의 공식 기준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엑셀·구글 스프레드시트 계산식

A2 셀에 기준 중위소득 100% 금액이 입력돼 있다고 가정하면 다음 수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60%:

=ROUND(A2*60%,0)

중위소득 120%:

=ROUND(A2*120%,0)

반올림하지 않고 소수점 이하를 버려야 한다면 다음처럼 입력할 수 있습니다.

=ROUNDDOWN(A2*60%,0)

다만 임의로 반올림하거나 버린 계산값보다 해당 사업에서 제공하는 공식 선정기준표가 우선합니다.


신청 전에 확인할 체크리스트

□ 모집 공고의 기준연도가 2026년인지 확인했습니다.
□ 신청 사업이 요구하는 중위소득 비율을 확인했습니다.
□ 신청자에게 적용되는 가구원 수를 확인했습니다.
□ 세전소득과 실수령액을 구분했습니다.
□ 배우자와 부모 등 다른 가구원의 소득 포함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 재산을 포함하는 소득인정액 방식인지 확인했습니다.
□ 건강보험료 판정 사업인지 확인했습니다.
□ 원 단위 반올림 또는 절사 규정을 확인했습니다.
□ 소득 외에 나이, 거주지, 재산, 취업경험 등 추가 조건을 확인했습니다.

공식 기준 중위소득 확인하기

소득인정액이나 실제 신청 가능 여부가 궁금하다면 신청하려는 사업의 공식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복지로 모의계산, 사업 담당기관 상담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공식표 확인하기


주의사항과 놓치기 쉬운 포인트

첫째, ‘60% 이하’는 기준금액과 같은 경우도 포함합니다. 4인 가구 기준이 3,896,843원이고 심사 소득도 정확히 같은 금액이라면 ‘이하’ 조건에는 포함됩니다.

둘째, 월 소득이 일시적으로 줄었다고 바로 낮은 소득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건강보험료, 국세청 소득자료, 고용보험 자료 또는 일정 기간의 평균소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프리랜서와 자영업자는 매출액 전체가 그대로 소득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요경비 반영 여부와 사업소득 산정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넷째,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한다고 반드시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 거주지역, 재산, 자동차, 취업상태, 중복수급 제한과 예산 범위 등 추가 요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정책 이름이 같더라도 지역별 사업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 사업과 지방자치단체 사업의 가구원 범위 및 건강보험료 기준표가 동일하다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정리

2026년 기준 중위소득 60%와 120%는 가구원 수에 맞는 기준 중위소득 100% 금액을 먼저 찾은 뒤 각각 0.6과 1.2를 곱하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라면 기준 중위소득 100%는 월 6,494,738원이며, 60%는 약 3,896,843원, 120%는 약 7,793,686원입니다.

다만 계산표는 신청 가능성을 대략 점검하는 용도입니다. 실제 대상 여부는 해당 사업에서 정한 가구원 범위, 세전소득, 건강보험료 또는 소득인정액을 통해 결정되므로 신청 공고를 마지막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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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보건복지부,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6.51% 역대 최대로 인상」,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 2025년 7월 31일 발표, 2026년 7월 23일 확인.

  • 보건복지부, 「기준 중위소득–연도별 기준 중위소득」, 보건복지부, 2026년 7월 23일 확인.

※ 60%와 120% 표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 금액에 각각 0.6과 1.2를 곱하고 원 단위로 반올림해 작성했습니다. 개별 사업의 공식 공고에 별도 금액표나 절사 기준이 있다면 해당 공고가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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